J씨는 대학 졸업 후 첫 직장에서 업무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극심한 사회적 불안을 경험하였다. 회의에서 자기소개를 할 때 손과 목소리가 떨리고, 동료들과 대화할 때 시선을 피하며 불편함을 느꼈다. 증상이 악화되면서 출근 자체를 힘들어했고, 대인관계에 대한 회피 행동이 증가하였다.
상담 초반에는 불안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신체 반응을 완화하기 위한 근육 이완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후 점진적 노출 기법을 통해 불안을 유발하는 상황을 단계적으로 연습하였다.
중반부에는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고 패턴을 탐색하여 대체 사고를 형성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동료와의 대화에서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낮추고, 실수를 수용하는 태도를 학습했다.
상담 종결 시점에는 회의와 발표 상황에서의 불안 수준이 크게 감소했으며, 동료와의 관계에서도 편안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사회적 기능 회복을 위한 자기주도적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천 중이다. |